유성광 목사가 소개하는 복음 이야기
“방황을 멈추고, 돌아오라”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은 왜 방황할까요?
왜 사람의 마음에는 늘 불안과 공허가 맴돌고, 죽음 앞에서는 두려움이 엄습할까요?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모든 것이 이 땅에서 끝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삶은 짧고, 죽음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방황하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생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 새생명은 단지 오래 사는 생명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끊어지지 않는 영원한 관계입니다.
육체는 죽을 수 있어도, 하나님과 연결된 우리의 생명은 영원합니다.
그래서 믿는 자의 삶은 죽음의 공포로부터 자유합니다.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습니다.
이 말은,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유전자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 형상은 신(神)을 인식하는 능력, 곧 신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을 숭배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곧,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숭배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는 자기를, 어떤 이는 돈을, 어떤 이는 체제나 학문, 명예, 성공을 섬깁니다.
성경은 이것들을 “우상”이라고 부릅니다.
우상은 우리를 조종합니다.
우리에게 원하는 것을 줄 것처럼 하다가, 결국엔 우리를 종처럼 묶어버립니다.
그 우상 없이는 살 수 없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방황입니다.
끝이 보이는 것을 붙잡고 살기에, 그 끝 앞에서 우리는 허무에 빠집니다.
이 방황에서 벗어나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회개”라고 말합니다.
회개는 단지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동안 붙잡고 살던 우상에서 등을 돌려,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께 방향을 틀 때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께로 가는 여권을 얻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만이 길이 될 수 있을까요?
인간은 하나님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대로 살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기준을 주셨습니다.
마치 신호등처럼, 생명과 죽음을 가르는 기준을요.
그런데 인간은 그 신호등을 무시했습니다. 선을 넘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이 찾아왔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끊어졌습니다.
그 끊어진 관계를, 인간은 스스로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그 어떤 행위도 그 벽을 넘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길을 만드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자, 참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 있는 인간을 그냥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랑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죄 없으신 분이셨지만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그 십자가에서 만난 것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마음이 열리는 자리입니다.
동시에 우리 마음이 회복되는 자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십자가의 은혜를 믿고 회개한 사람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첫째, 자신을 용납하게 됩니다.
에수님이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사랑하셨으니 이제 나도 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둘쨰, 세상의 기준에서 자유로워집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게 됩니다.
주님이 나를 용서하셨듯, 이제 나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넷째, 삶의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오늘도 불안과 자기 비난 속에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복음을 다시 붙드십시오.
“예수님이 죄인인 나를 사랑하셨다면, 나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용서하셨다면, 나도 나 자신을 용서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회심한 자의 삶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의 삶입니다.
이 놀라운 사랑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오늘도 담대하게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